디저트로 즐기는 왁뿌 놀이
요즘 숏폼에서 가장 핫한 장난감 왁뿌볼. 겉면의 코팅을 손으로 부수며 바삭하게 깨지는 소리와 촉감을 즐기는 장난감인데, 이 재미를 그대로 반영한 ‘왁뿌 디저트’가 유행 중이다.
새들러하우스 - 왁뿌 타르트

크로플 신드롬을 일으켰던 새들러하우스가 선보인 페이스트리 베이스의 화려한 타르트 라인업이다. 겹겹이 쌓아 올린 바삭한 페이스트리 쉘 위에 부드러운 크림과 생과일을 아낌없이 쏟아붓듯 올려낸 비주얼이 특징이다. 나이프로 자르는 순간 결이 살아있는 타르트지가 바삭하게 부서져 내리는 재미를 주며, 무너진 형태 속에서 버터의 풍미와 과일의 상큼함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부산 마이페이보릿쿠키 - 왁뿌 쿠키

부산전포동에서 시작해 전국적인 쿠키 열풍을 이끈 곳으로, 투박하면서도 거대하게 뭉쳐낸 아메리칸 스타일 쿠키의 진수를 보여준다. 정형화되지 않고 거칠게 마감된 쿠키의 코팅을 반으로 쪼개는 순간, 와그작!하며 쪼개지는 초코 코팅과 쏟아져 나오는 진득한 크림이 시각적인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카페5742 - 왁뿌 소금빵

최근 SNS에서 '왁뿌 소금빵' 성지로 떠올랐다. 플레인 소금빵 위에 요거트 크림에 초코 코팅을 아낌없이 덮어씌운 화려한 비주얼이 시그니처다. 왁뿌볼을 가지고 놀듯이 한 손에 깨는 재미와 빵 속 크림과 과일을 한 입에 먹는 재미까지 두 배로 즐길 수 있다.
파티세리후르츠 - 아그작 케이크
프랑스 미슐랭 3스타 레스토랑 출신의 임하선 셰프가 선보이는 하이엔드 디저트 브랜드다. 진짜 과일과 똑 닮은 외형을 지녔지만, 포크로 찌르는 순간 겉면의 얇은 초콜릿 글레이즈 장벽이 "아그작" 소리를 내며 시원하게 부서지는 것이 시그니처다. 완벽한 비주얼을 사정없이 깨부수는 과정에서 청각적·시각적 쾌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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