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며 만나는 로컬, 지금 전국은 '런트립(Run-Trip)' 중!


단순한 관광을 넘어 달리기와 여행을 결합한 '런트립'이 MZ세대의 새로운 여행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동해 나이트런

동해안의 탁 트인 밤바다를 배경으로 시원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달리는 야간 러닝 프로그램이다. 낮의 열기가 가라앉은 동해의 해안도로와 야간 조명이 켜진 도심 명소를 통과하며 밤의 낭만과 역동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만끽할 수 있다. 특히 야간 안전을 고려한 코스 설계와 화려한 광선 액세서리를 활용한 이벤트 요소가 가미되어 젊은 러너들 사이에서 이색적인 야간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달려라부산 러닝크루부산의 생동감 넘치는 원도심과 아름다운 해안로를 로컬 크루들과 함께 달리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광안리, 해운대 같은 대표적인 관광지뿐만 아니라, 부산의 오랜 역사와 이야기를 간직한 골목길을 코스에 포함해 차별화를 둔다. 달리는 동안 지역 사정에 정통한 로컬 가이드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이 더해져, 단순한 운동을 넘어 부산의 과거와 현재를 깊이 있게 이해하는 인문학적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참가자 수준별로 페이스를 조절해 주는 페이서가 동행하여 초보 러너도 부담 없이 부산의 활력을 느낄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런트립

제주의 청정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웰니스 러닝 프로그램이다.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푸른 오름, 끝없이 펼쳐진 해안도로,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길 등 제주의 숨은 비경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된다. 단순히 달리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제주의 환경을 보호하는 '플로깅' 활동과 친환경 로컬 스테이 투어를 연계해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러너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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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