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트렌드로 보는 여름 헤어 스타일
올여름의 헤어 트렌드는 완벽하게 정돈된 스타일보다 ‘공기감’이 중요하다.
메시번
메시번은 단단하게 고정된 번이 아니라, 잔머리와 모발 끝이 느슨하게 흘러나오는 형태가 핵심이다. 머리를 묶은 뒤 일부러 몇 가닥을 빼낸 듯한 자연스러운 흐트러짐 덕분에 얼굴 주변에 가벼운 그림자가 생기고, 목선은 더 길고 시원하게 드러난다.
소프트 레이어링

소프트 레이어링은 말 그대로 ‘부드럽게 흩어지는 층’을 만드는 커트다. 층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강한 레이어 대신, 모발 끝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움직일 때마다 가볍게 퍼지는 느낌이 특징이다.
특히 여름 햇빛 아래에서 이 스타일은 더욱 섬세하게 보인다.
플로팅 뱅

플로팅 뱅은 앞머리가 이마에 완전히 붙지 않고, 공기층을 머금은 듯 가볍게 떠 있는 스타일이다. 땀이나 습기로 앞머리가 쉽게 무너지는 여름에도 오히려 자연스럽다. 무엇보다 플로팅 뱅은 여름 특유의 가벼운 옷차림과 잘 어울린다. 피부가 많이 드러나는 계절일수록 헤어는 무겁지 않아야 하는데, 이 스타일은 얼굴 주변의 인상을 훨씬 투명하고 여리게 만들어준다.
#여름헤어스타일 #2026헤어트렌드
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