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이블 위 여름, SPA 브랜드에서 찾은 여름 물잔🫧
여름의 물잔은 단순히 물을 담는 도구가 아니라, 테이블 위 계절감을 완성하는 작은 오브제가 된다. SPA 브랜드에서 감각 좋은 여름 물잔을 찾았다.
ZARA HOME
투명한 유리 위에 입체적인 텍스처를 더하거나, 실루엣 자체를 변형하고, 빈티지 무드의 패턴입힌다.
이번 시즌 자라가 제안하는 물잔은 물 한 잔조차 조금 더 감각적으로 마시고 싶어지는 순간을 만든다.

1. 엠보스드 도트 보로실리케이트 유리컵 - 보로실리케이트 소재 특유의 가볍고 얇은 질감 위에 도트 엠보싱을 더한 컵. 컵 하단을 따라 촘촘히 박힌 입체 패턴 덕분에 빛과 물결이 미세하게 흔들리는 듯한 인상을 만든다. 특히 얼음이나 탄산수를 담았을 때 표면의 요철과 물방울이 겹쳐지며 더욱 청량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2. 종 모양 유리컵 - 이 컵의 매력은 단연 실루엣이다. 이름 그대로 종(Bell)을 닮은 형태와 물결처럼 굴곡진 림 디테일이 조형적인 분위기를 만든다. 얇고 매끈한 유리잔과 달리, 오브제처럼 존재감이 강한 디자인이라 테이블 위에 두는 것만으로도 스타일링 효과가 크다.
3. 뜨와 유리컵 - 프렌치 빈티지 패브릭을 연상시키는 뜨와(Toile) 패턴을 입힌 유리컵은 자라 홈이 최근 즐겨 사용하는 ‘테이블웨어의 패브릭화’를 보여준다. 일반적인 투명 글라스 대신 섬세한 드로잉 패턴을 더해 유럽의 여름 별장을 닮은 무드를 완성한다.
ARKET
자극적인 장식 대신 ‘조용한 질감’에 집중하는 ARKET의 이번 여름.
형태는 단순하지만, 유리의 두께나 스톤웨어 특유의 표면감, 색의 농도 차이처럼 손에 닿는 감각을 섬세하게 살리는 방식이다.

1. 스톤웨어 컵 2개 세트 - 민트 그린 컬러의 스톤웨어 컵은 북유럽 브랜드 특유의 절제된 미감을 보여준다. 매끈하게 코팅된 도자기라기보다는, 흙의 입자감이 은은하게 살아 있는 질감이 특징이다. 손으로 빚은 듯 미세하게 다른 표면과 유약의 흐름 덕분에 공산품임에도 수공예적인 분위기가 느껴진다.
2. 드링킹 글래스 - 아르켓의 드링킹 글래스는 얼핏 보면 아주 평범한 투명 유리컵처럼 보인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미묘한 두께감과 단단한 실루엣이 존재감을 만든다. 지나치게 얇고 섬세한 와인글라스 계열과 달리, 일상적으로 자주 손이 가는 ‘생활용 컵’에 가까운 균형감이다.
H&M HOME
가볍고 경쾌하다. 자라 홈이 조형적인 무드에 집중하고, 아르켓이 생활적인 질감을 강조했다면,
H&M HOME은 컬러와 투명함 자체가 주는 ‘여름의 기분’을 직관적으로 풀어낸다.

1. 유리잔 4피스 세트 - 군더더기 없는 투명 유리컵 세트는 H&M HOME 특유의 실용적인 감각이 잘 드러나는 아이템이다. 과한 장식 없이 깔끔한 형태와 적당한 두께감으로 구성돼 어떤 음료에도 자연스럽게 어울린다. 특히 여러 개를 함께 두었을 때 정돈된 무드가 살아난다.
2. 핸드메이드 텀블러 유리잔 2피스 세트 - 핸드메이드 특유의 미세한 두께 차이와 유리 표면의 자연스러운 흔들림이 특징인 텀블러 세트. 맑은 컬러가 더해져 물이나 탄산수를 담는 것만으로도 청량한 분위기를 만든다. 특히 빛 아래에서 은은하게 번지는 컬러감 덕분에 테이블 위 작은 오브제가 된다.
#SPA브랜드 #여름테이블웨어 #글래스웨어
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