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가야할 서울의 페스티벌
올해 5월의 서울은 어느때보다도 바쁘고, 풍성하다. 주말마다 찾아도 5월 한달이 금방인 서울의 페스티벌 모음.
서울국제정원박람회

서울숲이 거대한 정원으로 바뀌는 시즌.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도심 속 자연’을 가장 직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행사다. 세계 각국의 정원 디자이너들이 참여해 만든 테마 정원이 곳곳에 펼쳐지고, 산책하는 것만으로도 전시를 감상하는 듯하다.
- 기간 2026년 5월 1일 ~ 10월 27일
- 장소 서울숲 일대
서울야외도서관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완성되는 가장 느슨한 축제. 서울야외도서관은 도심 광장을 거대한 ‘열린 서재’로 만든다. 특히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잠시 속도를 늦추게 만드는 경험이라는 점에서, 다른 축제와는 결이 다르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 시간’을 가장 잘 즐길 수 있는 5월의 서울을 만끽해보자.
- 기간 2026년 4월 ~ 6월 (1차 시즌)
- 장소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등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해 질 무렵, 한강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오페라,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공연되는 ‘라 트라비아타’는 클래식을 가장 열린 방식으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강변의 바람, 노을, 음악이 동시에 어우러지며 공연 자체가 하나의 풍경이 된다.
- 기간 2026년 5월 (공연 일정별 상이)
- 장소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
차없는 잠수교 뚜벅뚜벅 축제
차가 사라진 다리, 잠수교는 매주 일요일마다 ‘보행자 전용 공간’으로 바뀌고, 그 위에 공연·플리마켓·푸드트럭·요가 프로그램 등이 펼쳐진다. 한강의 야경과 달빛무지개분수까지 더해지면, 이곳은 단순한 산책로를 넘어 하나의 축제 공간이 된다. 서울에서 가장 서울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순간이다.
- 기간 2026년 4월 26일 ~ 6월 14일 (매주 일요일)
- 장소 잠수교 및 반포한강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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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