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의외의 해돋이 스폿


밤새 달려서라도 가고 싶은 전국의 해돋이 스폿을 모았다.





1. 여수 - 향일암

광활한 바다를 앞에 두고 자리잡은 여수 향일함은 전국 4대 관음성지 중 하나이자 남해안 대표 해돋이 명소다. 남도에서는 이미 사랑받는 해돋이 스폿으로, 매해 마지막 날 열리는 '여수향일암일출제'가 벌써 30회째를 맞았다. 여수 향일함의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36분.


2. 제주 - 평대해변

제주 동쪽 바다는 어디를 가든 해돋이 명소라는 사실! 평대해변은 제주 해변 특유의 여유롭고 잔잔한 분위기가 가득하다. 겨울에는 바다 건너의 섬 너머로 떠오르는 해를 바라보는 낭만이 있는 곳이다. 제주 평대해변의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36분.


3. 울진 - 망양정

해돋이는 역시 동해 바다라고 생각한다면, 관동8경의 절경, '바다를 바라본다'는 뜻의 망양정을 추천한다. 역사적으로도 그 풍경에 마음을 빼앗긴 이들이 많았을 정도로 아름답기로는 제일 가는 해돋이 명소라고 할 수 있다. 울진 망양정의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32분.


4. 부산 - 해운대블루라인파크

해운대 해변을 따라 달리는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을 운영하는 해운대블루라인파크에서는 해돋이 시간에 맞춰 오전 7시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사랑하는 친구, 가족, 연인과 해변열차와 스카이캡슐 안에서 오붓하게 해돋이를 즐겨보자. 부산 해운대의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 32분.


5. 태안 - 꽃지해안공원

서해안은 낙조만 유명하다고 생각했다면 오산. 탁 트인 바닷가로 나가면 일출도 조망할 수 있다. 새해가 가장 늦게 뜨는 곳 중 하나라는 점도 의미있다. 태안의 일출 예정 시간은 오전 7시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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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