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 콜라도 아닌 수제 콜라🫧


계피 등의 향신료를 넣어 콜라의 풍미를 재현했지만 더 건강하고, 혈당 걱정도 적은 수제 콜라를 맛볼 수 있는 서울의 카페들.




약수 - 파오리

약수역에 위치한 파오리는 논커피 카페를 지향한다. 말차나 모카, 코코넛과 라임, 페퍼민트 같은 건강한 재료로 만든 메뉴가 메인. 그 중에서도 카다멈, 넛맥 등의 이국적인 향신료가 들어간 홈메이드 콜라가 오늘의 주인공이다. 은은하고 풍성한 향신료의 향이 오히려 건강해지는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매력적인 음료다.


주소 서울 중구 동호로5길 2-1 1층

인스타그램 @paori_seoul




대학로 - 오드 콜라

오드 콜라는 미국에서 만들어진 태초의 콜라를 거슬러 재현한다. 직접 만든 콜라 원액을 베이스로 콜라 아이스티, 콜라 밀크, 콜라 에이드의 세가지 음료로 변주해낸다. 시판 콜라보다 건강하지만 갈증을 해소하기엔 이만한 선택지가 없다.


주소 서울 종로구 낙산길 16 1층

인스타그램 @o.d.dcola





용산 - 헤르바콜라

'헤르바콜라'라는 이름의 수제 크래프트 콜라와 그에 어울리는 음식을 팝업 스토어처럼 선보이는 카페. 첫번째 메뉴는 고수와 애플시나몬이 듬뿍 들어간 비건 샌드위치였다. 현재는 두번째 메뉴 오픈을 앞두고 있는 중. 헤르바콜라와의 멋진 마리아주를 기대해보자.



주소 서울 용산구 새창로20길 2 1층

인스타그램 @herbacola_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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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