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 러너를 위한 브랜드
새내기 러너도 ‘러닝 좀 하는’ 것처럼 보일 수 있는 국내외 러닝 브랜드들.
해외
SATISFY
러닝을 위한 기능은 물론 패션과 음악 등의 요소를 융합해 인지도를 쌓아 올린 브랜드. 프랑스에서 시작했으며 러닝복계의 에르메스라고 불릴 정도로 가격이 높긴 하지만 친환경 소재와 브랜딩, 착용감 등으로 많은 러너들 사이에 사랑받고 있다.
Optimistic Runners베를린에서 시작한 '기본에 충실한' 러닝 브랜드. 베를린이라는 도시의 라이프스타일을 닮은 듯 심플하지만 감각적인 컬러 사용, 미니멀한 로고 플레이 등이 인상적이다. 러닝 용품뿐만 아니라 관련 콘텐츠와 문화, 커뮤니티 조성에서 힘쓴다.
DISTRICTVISION
사계절 러너들의 눈을 자외선과 외부 물질로부터 지켜주면서도 가볍고 우수한 시야 확보를 해주는 선글라스는 필수. 디스트릭트비전은 러닝용 아이웨어를 기반으로 성장한 브랜드다. 아이웨어로부터 출발한 다양한 의류 라인업도 소장하고 싶은 '쿨'함이 느껴진다.
국내
EOU 러닝
8090 서울의 빈티지 감성을 담은 국내 러닝 브랜드다. 단순히 '러닝할 때 입는 옷'이 아닌 '움직이는 모든 이들을 위한 옷'을 지향하며,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옷을 만든다.
THE WARLD
바다와 산을 상징하는 블루와 그린을 시그니처 컬러로 하며, 여러 다른 문화를 존중한다는 가치를 전파하는 러닝 브랜드. 적극적인 로고 플레이를 전개하며, 감도 높은 라이프스타일 의류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BALANCE by BROWNYARD
이미 두터운 팬덤을 갖춘 남성복 브랜드 브라운야드에서 오픈한 러닝 콜렉션이다. 서울의 시티웨어 무드를 잘 살렸을 뿐 아니라 합리적인 가격대로 러닝신에서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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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송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