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스크린에서 봐야 하는 2025년 여름 재개봉 영화


지금 극장가에 재개봉 붐이 일고 있다. 고전영화의 4K 리마스터링 버전부터 계절과 시기에 맞춰 재개봉한 영화들까지. OTT가 아닌 스크린으로 그 감동을 느껴야 하는 재개봉 영화들을 소개한다.

 


델마와 루이스


여성 서사의 아이콘이 된 영화 <델마와 루이스>가 국내 개봉 32년 만에 4K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CGV에서 단독 재개봉했다. <델마와 루이스>는 일상을 벗어나 여행을 떠난 두 여성의 로드무비이자, 현실의 억압에서 벗어나 스스로 삶을 선택하는 여성들의 강렬한 서사로 호평을 받았다. 시대가 변화해도 여전한 의미를 갖는 두 여자의 여정에 함께 올라타 보자.

 


남색대문


배우 계륜미를 대만 청춘스타로 만든 영화, <남색대문>이 여름을 맞아 또 한번 스크린에 오른다.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여주인공으로 한국에서 인지도를 얻은 계륜미가 <남색대문> 국내 재개봉으로 내한한다는 소식도 화제다. 한여름 성장통을 지나는 세 청춘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남색대문>을 통해 영화 속 ‘관념적’ 여름을 감상해보자.

 


죠스


스티븐 스필버그의 대표작 <죠스>가 제작 50주년을 맞아 극장에 걸린다. 1975년 개봉한 <죠스>는 당시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로 이름을 알린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대상을 등장시키지 않고도 관객의 긴장감을 높이는 서스펜스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 올 여름 클래식한 블록버스터 영화의 공포 속에 빠져보자.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여름 영화의 새로운 클래식으로 자리한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이 올 여름 재개봉한다. <콜 미 바이 유어네임>은 이탈리아 거장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대표작이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를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게 한 작품이기도 하다. 회화적인 영상미가 돋보이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속 엘리오와 올리버의 찬란한 사랑을 느껴보자.

 


📷 영화 배급사 웹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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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홍승혜